Valentine's Day is coming up!
커플에게는 축복을, 그리고 솔로에게는 재앙을 선사(?)해주는 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식상한 아이템 보다는 뭔가 신박하면서도 의미있는 선물찾기에 고심하고 있을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색적이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발렌타인데이 이색선물을 알아보았습니다.
1. 순도 99.9% '영원히 녹지 않는 사랑의 초콜릿'
첫번째 이색선물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출시한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초콜릿 실버바입니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https://www.koreamint.com/main/index.do)에서 판매하는 순은 순도 99.99%, 중량 100g의
초콜렛 모양 실버바로 밀크,다크,핑크 등 3개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달 17일까지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실제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기발한 아이디어로 즐거움을 두배로 '정어리 초콜릿'
발렌타인데이 = 초콜릿이 정석이니 기본에 충실해야 겠죠. 하지만 그냥 초콜릿이 아닌 기발하면서도 맛까지 좋은 초콜릿이면 금상첨화일텐데요. 바로 '정어리 초콜릿'입니다.
포장패키지 부터가 정말 생선 통조림처럼 생겼고 정어리 모습을 재현해낸 초콜릿 포장지도 '이렇게 디테일해도 남는게 있을까' 할 정도로 실물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았을 때의 놀라움과 뒤이어 터져나오는 웃음이란! 괴짜스러운 선물을 찾고 계시다면 정말 강력 추천하는 선물입니다.
외양에 치중해 맛은 별로인 시중 초콜릿과 다르게 맛도 상당히 뛰어난데요. 미쉘클뤼젤이라는 프랑스산 브랜드 초콜릿입니다. 합성착향료나 착색료 같은 유해성분 없이 코코아버터와 설탕, 전지분유 등으로만 만들어진 건강한(?) 초콜릿입니다.
정어리 초콜릿말고도 미쉘클루젤에는 뽐 드 떼르(감자모양), 샴피뇽 카라멜(버섯모양), 바게트(바게뜨 모양)의 이색 초콜릿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단점 : 가격이 좀 센편)
3. 남자들의 워너비 '전동공구'
DIY(Do It Yourself)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전동공구세트 쯤은 가정마다 하나씩 보유하고 계실텐데요. 셀프 인테리어를 즐겨하는 연인에게 초코릿보다는 강력한 파워와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춘 고성능 전동공구는 기억에 남는 발렌타인선물이 될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전동공구는 2가지 인데요 바로~~
- 보쉬 GSB 18V-21 1.5Ah : 가정에서도 시멘트벽 타공이 가능한 강력한 파워가 특징
- 디월트 20V MAX 50Ah 브러쉬리스 컴팩트 임팩트 드라이버(DCF850) : 섬세하고 정밀한 드라이빙이 특징
4. 사랑의 온도를 더하는 '이색 와인'
와인은 이제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기호주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날 분위기를 더욱 띄워주는 데는 와인만한 것도 없을 텐데요. 수입맥주 유통회사 비어벨트코리아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덴마크 스파클링 과실주 '템트'와 전용잔을 함께 구성한 '로맨틱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합니다.
'템트'의 시그니쳐 라인업인 '템트9 스트로베리' 4캔, 그리고 전용잔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한정 패키지는 사과발효주 베이스에 천연딸기 과즙이 첨가되어 달달함과 상큼함을 함께 느껴볼 수 있고 톡톡 쏘는 청량함이 가미되 알코올 맛을 꺼리는 소비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마트 24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품절되기 전에 서둘러 구매해야할 것 같네요
이렇게 이색적인 발렌타인 선물 4가지를 소개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선물은 단지 건들 뿐! 정말 중요한 것은 선물을 주는 사람의 마음이겠죠.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연인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행복한 쇼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